라이선스 Hot 브랜드 5

2014-11-25 00:00 조회수 아이콘 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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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선스 Hot 브랜드 5




웅가로 - 佛 본사와 재계약 카테고리 확장 나서 
  
이센스(대표 최지훈)가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웅가로’의 국내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프랑스 본사인 엠마뉴엘 웅가로(EMANUEL UNGARO)와‘웅가로’에 대한 마스터 라이선스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공격적으로 협력 업체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2008년 국내 최초로 ‘웅가로’ 라이선스를 도입한 이 회사는 6년여 동안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중장기적으로 브랜드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구사해 왔다.

그 결과 프랑스 본사로부터 파트너십을 인정받게 되면서 재계약을 이끌어 냈다. 향후 양복, 셔츠, 캐주얼, 스포츠 및 골프웨어, 수영복, 침구, 모자, 구두, 액세서리 등 볼륨 카테고리에 대한 업체 모집에 나선다.

신규 계약 업체의 경우 아이템에 따라 브랜드명을 달리 운영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여성 패션은‘웅가로’, 남성패션은 ‘웅가로 옴므’, 골프웨어는 ‘웅가로 골프’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넥타이, 가죽 액세서리 등은 이센스가, 스카프, 머플러는 창조패션이, 장갑, 우산, 양산은 조광UMB가 전개 중이다. 
 

 
 

반호이젠 - 美 비즈니스 룩의 대표주자 국내 상륙 
  
티에스물산(대표 조희정)이 국내 최초로 미국 글로벌 패션 기업 PVH(Phil-ips Van Heusen)사의‘반호이젠(VAN-HEUSEN)’마스터 라이선스권을 확보했다. 

‘반호이젠’은 글로벌 패션 대기업으로 성장한 PVH의 창업 브랜드로 1880년대 미국 펜실바니아 근로자를 위한 모직 셔츠를 개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1921년에는 소프트 접이식 칼라를 처음 도입, 1991년 이후 최고 판매를 기록한 드레스 셔츠 브랜드로 기록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미국 내 드레스셔츠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세련되고 실용적인 비즈니스룩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 하이 퀄리티를 지향하고 있다.

2012년 기준 8억9300만달러(약 1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56개국 5천개 이상의 백화점과 전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남녀 다운 재킷과 울코트, 원피스 등 의류 일부를 홈앤쇼핑을 통해 처음 소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한다.

향후에는 남녀 셔츠, 수트, 점퍼, 블라우스 등 의류 전 품목은 물론 패션 잡화, 캠핑 아웃도어, 언더웨어, 캐주얼, 패션 액세서리, 신발 부문의 라이선스 전개 업체를 모집한다.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SBS 드라마 ‘모던파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배우 정시아를 모델로 발탁, 매거진 화보 촬영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티에스물산은 지난해 7월에 설립된 업체로 ‘반호이젠’으로 시작해 라이선스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엘르 - 세월이 더할수록 빛이 나는 브랜드 
  
국내 진출한지 26년이 된 ‘엘르’는 세월이 더할수록 오히려 더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라가르데르 액티브 엔터프라이즈(대표 로랑 빠뚜이에)의 ‘엘르’는 패션 매거진으로 출발해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탄탄한 서브 라이선스 업체 중심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다운에이징을 위한 프로젝트로 파리, 도쿄, 뉴욕 등에서 최신 트렌드를 각 라이선시에 적극 반영시키기 위한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서브 라이선스와의 탄탄한 파트너십도 한몫하고 있다. 아가방, 실버텍스, 이맥스 등이 수십년 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이 유아복, 양말, 여행 가방 등을 통해 리딩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오랜 기간에도 흔들림 없이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외형과 경영구조가 탄탄한 후발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파워가 확장되고 있다. 골프, 아웃도어는 PAL&L이, 이너웨어 리딩 업체로 급부상 중인 코튼클럽의 계열사인 비에스투가 이너웨어를, 화장품은 CJ그룹의 ‘CJ 올리브영’이 전개 중이다.

신규 라이선스 계약 시 브랜드 이미지와 관리적인 측면을 신중하게 살피는 영업 정책을 유지해 온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비교적 높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엘르’는 프랑스 브랜드임에도 철저히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는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 명품의 원조 대중 시장을 파고들다 
  
팬코(대표 이건후)가 마스터권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의 볼륨화와 대중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1996년에 국내에 처음 도입된‘로베르타 디 까메리노’는 그동안 중대형사보다는 전문 업체 위주로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최근 몇 년 사이 굵직한 기업과 손을 잡으면서 인지도와 외형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슈페리어와 계약을 맺고 2012년 하반기에 런칭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골프웨어는 2년여 만에 100여개 매장에 연매출 350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온오프라인 모두 공격적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또 홈쇼핑과 대형마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발업체인 평화유통과도 구두 부문의 계약을 올해 체결, 홈앤쇼핑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의류부터 패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협력 업체를 확보한 만큼, 내년에는 라이선스 사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는 1943년 줄리아나 코엔 까메리노에 의해 런칭됐으며, 베니스 고대 깃발 컬러인 네이비, 그린, 레드 3색과 버클과 스트랩으로 형상화한 ‘R’ 로고가 특징이다. 
 

 
 

기라로쉬 - 탄탄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사업 확장 
  
리센시아(대표 김용철)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기라로쉬’로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종전 의류 중심에서 핸드백, 언더웨어, 침장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태경D&B, 대산F&C, 무한타올, 창조패션, 풍국산업, E&F, 대원S&C, 성창FnG, YK내쇼날, 바디드림, 젤코바INC, 지원티씨 등 총 12개 협력 업체를 두고 있다.

토탈 코디네이션을 지향한 만큼 향후 시계, 주얼리, 향수 등 신규 품목에 대해서도 전개 업체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본사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거쳐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포르테에 여성복 컬렉션을 출품, 고급화 노력을 펼치고 있다.

1956년 프랑스 파리 아브뉘 몽테뉴에 첫 매장을 오픈한 ‘기라로쉬’는 1988년 국내에 처음진출했다. 프랑스 패션의 최고 영광으로 꼽히는 오트쿠튀르 황금골무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프랑스 훈장 중 가장 명예로운 레종도뇌르 훈장 기사휘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과 영부인, 미국 유명 영화배우 힐러리 스웽크, 에바 롱고리아 등이 ‘기라로쉬’의 단골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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