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멀티숍 빅3 강남대전 윈윈

2014-12-01 00:00 조회수 아이콘 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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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즈멀티숍 빅3 강남대전 윈윈





1000㎡ 이랜드‘ 폴더’오 픈 맞선
지난달 이랜드의 라이프스타일슈즈 멀티숍 ‘폴더’의 강남 입성이후 빅3 슈즈멀티숍 대전이 예고됐지만 결과적으로 윈윈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는 1000㎡ 규모의 초대형 매장에 소렐·디아도라·뉴발란스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 80여개를 구성한 ‘폴더’ 강남점을 지난달 7일 야심차게 개설, 주변 멀티숍을 긴장하게 했다. 

‘폴더’가 강남역 주상권인 강남대로변에 진출함에 따라 슈즈멀티숍 1위이면서 이 곳에 제일 먼저 진출한 ‘ABC마트’와 금강제화 계열사 레스모아에서 전개 중인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레스모아’간의 자존심 대결이 예고됐다. 이에 ‘ABC마트’는 오픈 10주년을,‘ 레스모아’는 오픈 3주년을 명분으로 이벤트를 기획해, ‘폴더’의 오픈에 맞대응했다. 

‘폴더’가 오픈한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3대 슈즈멀티숍은 강남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실제 매출은 모두 높게 나타났다. 

우선‘ 폴더’강 남점은 오픈 7일동안 약 2억5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오픈을 기념해 아이폰6 증정, 럭키백 이벤트, 즉석 와플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폴더’ 강남점의 월평균 매출 목표는 10억원이다. 

‘ABC마트’는‘ 폴더’ 강남점 오픈 다음날인 8일 시즌 광고 모델인 가수 강남을 1일 판매 사원으로 내세웠다. 또 ‘나이키’‘아디다스’ 등 인기 브랜드를 특가로 구성했으며 강남의 사인이 그려진‘ 호킨스’에 코백과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스크래치 할인 쿠폰까지 준비했다. 결과적으로 ‘ABC마트’ 강남점의 동기간 매출은 2억6천만원으로 전주 대비 크게 올랐다. 

강남역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해 있는 ‘레스모아’는 지리적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동안의 매출이 전주대비 38% 상승했다. 10~20대 고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레스모아’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컨버스’‘스프리스’ 중에서 캔버스 슈즈 한 켤레 구매시 한 켤레 추가로 증정하는 파격 행사도 실시했다. 또 지난달 7일부터 3일 동안은 ‘럭키데이’ 행사를, 지난달 7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겨울 부츠를 1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자, 레깅스, 장갑 등 겨울 소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으며, 영화 예매권도 제공했다. 

슈즈멀티숍은 비교적 선전한 반면 슈즈멀티숍에 입점 된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강남점은 오히려 방문 고객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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