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편집숍 쏘울331 주목

2014-12-08 00:00 조회수 아이콘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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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편집숍 쏘울331 주목





국내 디자이너 편집숍 ‘쏘울331(S2OUL331)’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들을 모아 지난 8월 무역점 5층과 목동점 지하1층에 ‘쏘울331’ 여성, 남성 편집매장을 각각 선보였다. 

여성(무역점)은 아베크뉴욕, 더스튜디오케이, 허환시뮬레이션 등, 남성(목동점)은 노앙, 레이, 휴브리스 등 각각 10여명의 디자이너들로 구성됐다. 

백화점이 국내 디자이너들로만 편집매장을 구성한 것은 ‘쏘울331’이번이 처음으로,첫 시도인 만큼 현대백화점 내부적으로 거는 기대감도 크다. 

3달이 넘은 현재 결과는 만족할 만하다. 여성(18평)은 11월말까지 월 평균 9천만원의 매출을, 남성(15평)은 월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1월 들어 타 브랜드들이 세일에 들어가면서 매출에 타격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상 매출로만 보면 동일 PC내 중위권에 해당하는 실적”이라며 “기존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쏘울331’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은 내년에 문을 여는 판교점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여성 역시 주요점 중심으로 추가 구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는 물론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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