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디자인보다 품질 주목~?

2014-12-10 00:00 조회수 아이콘 4212

바로가기

 다운, 디자인보다 품질 주목~?

 

 
제도권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다운점퍼의 비슷한 가격과 디자인으로 경쟁을 하자, 소비자의 다운점퍼 구매 기준이 디자인에서 구스 충전재의 품질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구스다운의 오리털 충전재 논란으로 다운점퍼의 충전재와 충전량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 어느 때 보다도 구스다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아웃도어 업계 관계자는 '3C'를 확인하라고 입을 모은다. 구스다운의 원산지(Country of Origin), 함유량(Content), 특성(Character)으로 진면목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것.
 
시베리아, 헝가리, 폴란드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원산지에 따라 다운의 생산방식과 특징이 달라 상품의 기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구스다운의 함유량이 다운재킷의 보온성을 가늠하는 기준인 만큼 구매 시 원산지와 함유량을 따져보는 것은 현명한 구매와 직결된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전개하는 「퍼스트룩 아웃도어」는 최상급 구스다운을 사용한 상품에만 부여하는 '프라우덴(Prauden) 인증마크'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 브랜드의 시베리아 헤비 구스다운은 시베리아 산 구스의 보온성과 복원력을 인정받아 프라우덴 인증마크를 받았다. 
 
퍼스트룩 아웃도어의 구스다운은 최대 3년까지 사육한 마더 구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우모로 일반 거위에 비해 1.5배 가량 크고 부드러운 다운볼이 특징이다. 구스다운의 솜털 비율이 높을 수록 보온성이 높아 충전재 중 솜털을 90% 깃털을 10%로 9:1 비율로 제작했다. 
 

 
「머렐」의 '올아웃 히트업 구스 다운 점퍼'는 보온력이 우수한 프리미엄 구스다운으로 꼽히는 헝가리산 다운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보온성을 극대화하고자 솜털 90% 깃털 10% 비율을 고수하며, 등판에 에어백을 장착해 백허그 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일명 '허그(H.U.G) 다운'이라 불리기도 한다.
 
「몽벨」은 폴란드산 퓨어 화이트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초경량 다운재킷 '1000FP'을 선보이기도 했다. 폴란드산 구스다운은 현재까지도 대다수 농장이 전통방식으로 다운을 생산해 품질이 우수하고 털의 볼륨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 프리미엄 구스다운이다. 풍성한 볼륨의 다운을 활용한 1000FP는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필파워 800의 높은 복원력을 자랑한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