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겨울 세일, 패션부문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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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최대 쇼핑 시즌이라 불리는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의 약발도 더 이상 먹히지 않나?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동기대비 롯데백화점 1.4%(기존점 기준), 현대백화점 1.2%, 신세계백화점은 2.4% 수준으로 그쳤다. 작년 세일 매출 신장률(롯데 10.7%?현대 7.2%?신세계 5%)과 비교하면 저조한 숫자다.
유통가 관계자는 “매출의 중심에 있는 패션 부문의 성적이 많이 안좋았다. 특히 지난해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고가의 아우터 판매가 급감한 것이 초반의 매출 신장을 일으키기 어려웠던 이유”라며 “12월이 되면서 온도가 확 떨어졌다. 크리스마스 연말 등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인 12월 특수를 활용해 만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 중 3사의 공통점 모두 수입 브랜드의 판매가 늘었다는 부문이다. 롯데의 경우 해외잡화 17.8%, 현대 해외패션 8.1%, 신세계 해외명품 16.8%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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