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이너웨어 브랜드 집결!

2014-12-11 00:00 조회수 아이콘 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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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길, 이너웨어 브랜드 집결!

 
B급 상권을 위주로 더많은 상품 채우기에만 급급했던 이너웨어 브랜드들이 A급 상권으로 각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매장 오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강남의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집결한다는 가로수길에서 나타난다.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이 전개하는 「원더브라( Wonderbra)」는 2011년 첫 자리를 잡은 후 지난 8월 월매출 1억을 기록하는 등 고무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어 지난 10월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의 언더웨어 브랜드 「솔브」가 자리를 잡았다. 기존 매장과는 다르게 간판부터 인테리어까지 새로이 했다. 또한 20%의 「비너스」상품과 80%의 「솔브」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중이다
 

 
12월 10일인 어제 「솔브」 바로 옆 매장에 코앤컴(대표 김보선)의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가 오픈했다. 젊은 층의 유입이 많은 메인 상권 위주의 유통망 확장을 하겠다는 김보선 대표의 정책을 반영한 첫 번째 매장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주는 인테리어에서부터 상권을 고려한 상품구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여타의 브랜드와는 다르게 캐주얼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물이 강해 커플 아이템이나 이지웨어, 라운지웨어까지 비치해 고객들의 니즈를 맞춰나갈 예정이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에블린」도 가로수길 대열에 합류한다. 올해 초 신촌에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번째 대형매장이다. 올해 초부터 가로수길 입점을 준비했던 것을 마치고 내년 초 1분기 내 오픈 예정이다. 기존에 알려진 구)「TNGT」건물이 아닌 구)어반아트 건물 3층 일체를 사용한다. 1,2 층은 매장 3층은 창고의 기능으로 사용하며 다른 브랜드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를 보여준다. 또한 프리미엄 상권인 신사동 일대에 눈높이에 맞춘 별도의 라인을 생산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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