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딩 이달 들어 판매 급등

2014-12-11 00:00 조회수 아이콘 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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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패딩 이달 들어 판매 급등





3일간 한 매장서 1억~3억 웃돌아
12월 들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직수입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매출도 수직상승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패딩 시장이 급부상하자 올해 주요 업체들은 물량을 대폭 확대해 겨울 장사 준비를 했지만 예상과 달리 11월까지 기대이하의 매출에 그쳤다. 하지만 이달 들어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급격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 첫 주말인 5~7일, 3일 동안 대부분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가 1~3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인기 브랜드 역시 예년과 사뭇 달라졌다. ‘몽클레르’는 여전히 독보적인 가운데, ‘노비스’, ‘파라점퍼스’ 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3일 동안(5~7일) 프리미엄 패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7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몽클레르’가 본점에서 2억1천300만원, 무역센터점에서 1억9천300만원을 올렸다. ‘캐나다구스’는 현대 본점에서 3일 동안 1억원대를 판매, 일평균 4천7백만원을 기록했다. 

신생 브랜드의 반응도 뜨거웠다. 올해 런칭된 ‘에르노’의 경우도 본점과 무역센터 모두 7천만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런칭 2년차에 들어선 ‘노비스’는 현대 무역센터점에서 1억1천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동일점포 기준으로 ‘몽클레르’와 ‘노비스’의 신장률이 좋았다.

롯데백화점 롯데 에비뉴엘에 입점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도 고성장 하기는 마찬가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함께 프리미엄 패딩 특별전(10~30%할인), 연예인 PPL 영향으로 매출이 폭발했다. 이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신장했으며 1일부터 8일까지는 200%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몽클레르·노비스·파라점퍼스 등이 나란히 3일 동안 3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특히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파라점퍼스’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최지우가 입고 나온 제품은 모든 사이즈와 컬러가 완판 됐다.

신세계 백화점은 본점, 강남, 센텀시티점, 경기점 등 총 4개점에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이달(1~9일) 점포별 평균 매출을 살펴보면 3억5천만원, ‘노비스’가 1억5천7백만원, ‘무스너클’이 1억원대, ‘파라점퍼스’가 7천750만원, ‘캐나다구스’가 4천5백만원으로 조사됐다.

5~7일까지 주말 매출은 ‘몽클레르’가 2억2천500만원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노비스’가 9천만원, ‘무스너클’이 7천400만원, ‘파라점퍼스’가 6천800만원, ‘캐나다구스’ 1천625만원으로 나타났다.

갤러리아 백화점도 이달 들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매출이 급상승했다. 패딩 브랜드의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기간(1~8일) 대비 10%, 전월 동기 대비 7%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로는 ‘노비스’가 22%를, ‘무스너클’이 12% 신장한 반면 지난해 주가를 올렸던 ‘캐나다구스’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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