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물산, 강소기업 저력 보여
‘레노마’ 올 매출 600억…재기에 성공
남성복 ‘레노마’가 재기에 성공했다.
유로물산(대표 이재성)은 올해 남성 캐릭터 브랜드 ‘레노마’의 마감실적이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밝혔다.
매장은 총 78개점(백화점 38개 가두점, 아울렛 4O개)으로 작년과 비교해 늘어난 매출 규모만 100억 원대다. 올해 ‘레노마’는 입점 백화점 중 30여개 점포의 남성복 PC 매출기준으로 4위권안에 랭크돼 있을 정도다.
특히 롯데 아울렛에서 월 평균 1억원을 넘긴 실적을 꾸준히 올렸고, 연간 20억원이 넘는 점포도 상당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서도 ‘레노마’의 이 같은 선전을 올해 남성복 시장의 화두로 꼽고 있다.
지이크,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엠비오로 이어지는 매스티지 브랜드와,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티아이포맨 등 어번 캐주얼군과의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장수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달라진 제품도 돋보였다. 백화점과 가두점을 이원화해 유통 채널별 철저한 상품구분을 실현했고, 슈트와 캐주얼 등 고른 품목에서 차별화된 컬러와 소재 등이 부각됐다.
이 회사 고성훈 이사는 “제품과 고객 타깃 그리고 유통 전략 모두가 제대로 맞물렸다”라고 말했다. 또 “합리적인 소비계층이 등장하면서 품질은 최상, 가격은 최소 부담을 선호하고 있어 이에 적절히 대응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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