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가격·품질·연구개발로 불황극복

2014-12-17 00:00 조회수 아이콘 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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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가격·품질·연구개발로 불황극복





신사업 육성해 내년 10% 성장
“해외 제품과 비교한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 꾸준한 R&D(연구개발)를 통한 독자적인 제품개발, 이 세 가지로 불황을 극복하겠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TAK)·도레이케미칼(TCK) 이영관 회장이 지난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 중점사업 방향과 경영 키워드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7월에 착공을 시작한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새만금 공장이 내년 말 준공, 생산에 돌입하면 PPS 원료·수지·컴파운드를 일괄생산 가능한 공정을 보유하게 돼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에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새만금 공장이 준공돼 생산에 들어가면 중국내 관련 제품개발에 투자한 중국기업이 없는 상태여서 향후 수출을 통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기존 기술인 도레이케미칼의 필터 소재 제품과 도레이첨단소재의 필름 소재 제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 시장 경제 전망이 밝지 않지만 PPS와 같은 신소재 사업 추진으로 내년 매출을 10%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초 웅진케미칼(현 도레이케미칼)의 인수와 사명변경, 새만금 PPS 공장 착공, 7월에는 2020 비전선포식, 11월에는 TAK와 TCK의 본사를 전경련회관으로 이전하는 등 바쁜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양사가 가까워 진만큼 원활한 업무 협력과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공장이 완공되면 내년에 수지 8600톤, 컴파운드 3300톤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한편 도레이케미칼은 올 3분기 누적매출은 7천160억원으로 연간 1조원 규모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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