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어덜트 캐주얼 더 젊어진다

2014-12-24 00:00 조회수 아이콘 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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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어덜트 캐주얼 더 젊어진다





상품기획부터 매장까지 전면 리뉴얼
남성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가 내년 젊게 리포지셔닝 한다. 


가두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볼륨화된 주요 브랜드 전개업체들이 제품 리뉴얼과 매장 환경 개선 등에 주력하며 신규 고객창출에 적극 나서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피에이티, 세르지오 등으로 이미 올 추동시즌 일부 점포에서 새로운 제품으로 테스트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투자에 적극적인 분위기다. 

던필드알파는 내년 남성 캐주얼 ‘크로커다일’의 30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점포의 매장 매뉴얼을 새롭게 교체하고 젊은층을 겨냥한 트렌디라인 ‘Y-croco(영 라인)’을 늘려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복합 구성중인 여성 캐주얼 ‘던필드레이디스’도 내년 젊게 리뉴얼해 구성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또 다른 남성복 ‘피에르가르뎅’은 트렌디 라인 ‘블루텍’을 늘린다. 

파란색의 별도 라벨을 부착한 ‘블루텍’ 라인은 올 한해 매출 비중에서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어 내년 춘하시즌에도 재킷과, 팬츠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자체 개발한 새로운 패턴을 적용한 팬츠도 ‘블루텍’ 라인에 선보인다. 

평안엘앤씨도 ‘피에이티’의 상품 재정비와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피에이티’가 가진 어덜트한 이미지를 지우고, 여성에 치우진 상품 구성도 새롭게 정비한다. 이를 위해 내년 신규 남성 라인도 런칭한다. 신규 라인은 남성 트랜디 캐주얼을 지향하고 있으며 브랜드 전략부 산하에 TF팀을 꾸려 추진하고 있다. 전개 방식은 주요 거점 매장에 일부 구성하는 방식과 단독 전개를 놓고 현재 조율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내년 브랜드 리뉴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도 최근 단행했다. 상품기획과 영업부문으로 나뉜 2개의 본부체제를 4개의 부서(상품기획, 영업, 소싱, 브랜드전략)단위로 분리 했다. 

에스에스패션의 남성복 ‘세르지오’도 내년 타운 캐주얼의 이미지를 벗고 소프티브한 TD캐주얼로 이미지 전환에 나선다. 

특히 주요 고객인 40대 남성층을 타깃으로 포멀과 캐주얼의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제품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스웨터와 가디건, 셔츠 등 코디 중심의 단품류 기획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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