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수출 4위 의류수출 7위

2007-07-19 15:21 조회수 아이콘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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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출 4위 의류수출 7위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8월 경제장관회의 상정
오영호 차관 제주 CEO워크샵서 육성의지 재확인
섬산련주최 제주워크샵 섬유·패션인 240명 성황


정부는 단기적으로 섬유산업의 한·미 FTA효과 극대화와 장기적으로 선진국형 산업구조 정착을 목표로 새로운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 오는 8월 경제 장관회의 상정을 거쳐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은 지난 1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주최‘2007 섬유업계 CEO워크샵’에 김영주 장관을 대신해 초청 연사로 참석, “단기적으로 섬유산업의 한·미 FTA효과를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섬유산업 첨단 혁신기술 개발사업에 따른 ‘신섬유 전략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차관은 “세계 섬유류 수요전망을 볼 때 05년 약 6300만톤에서 10년후에는 7400만톤에 이르는 등 연평균 3.3%증가가 예상되고, 세계 의류수요전망 또한 05년 약 1299만톤에서 10년후에는 1471만톤으로 패션의류의 연평균 4.2%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제, “우리나라가 2015년 섬유수출 250억 달러 세계 4위 의류수출 7위국 부상을 위해 단·중·장기 육성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단기적으로는 한·미 FTA효과 극대화를 위한 “‘얀 포워드’충족과 일류상품 개발을 중점추진하며, 스트림간 협력사업과 봉제 클러스터 기반구축, 대미 수출 마케팅강화, 생산정보 시스템 구축 및 특혜쿼터 정기 조사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 대책으로 ‘신섬유 전략기술 개발사업’과‘패션 서비스 지식기반화 전략’을 중점 추진해 이태리·독일·일본과 같은 고급 패션 의류 및 고기능 산업용섬유를 수출하는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전환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섬유산업이 아니면 오늘의 중화학 및 첨단산업이 존재할수 없는 것은 물론 세계 11위 경제대국도 없었다”고 전제, “국가경제와 고용에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의 안정성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FTA를 기회로, 세계를 향하여’를 기치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2007 섬유업계 CEO 워크샵’은 경세호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및 단체·학계·연구소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하는 열띤 호응속에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다지는 값진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CEO 워크샵은 오영호 차관을 비롯 통일부 개성공단 지원사업단 홍재형 단장이 ‘남북 경협화 개성공단사업’ 이란 주제로 특강했으며 한·EU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W·H 라킨 유라텍스 사무총장이 직접참석, ‘EU 섬유의류 글로벌 대응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해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서문원 교수가 귀국길에 참석, ‘섬유산업의 변화추세’에 대한 특강과 소설가 복거일씨의 ‘세계화 시대의 문화’란 주제의 강의를 듣는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이번 워크샾에서는 “우리 섬유·패션인은 세계 4위 섬유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과 국회와 정부가‘섬유패션산업구조혁신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뒷받침과 함께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FTA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2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국제섬유신문(2007.7.19/http://www.it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