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신규 브랜드로 활기 예상

2014-12-30 00:00 조회수 아이콘 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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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신규 브랜드로 활기 예상

 
내년 골프웨어 시장은 희망적인 전망이 가능해 보인다.
 
최근 몇 년 동안 침체를 겪었던 골프웨어 시장에 신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등 모처럼 기지개를 펴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아웃도어 트렌드가 한 풀 꺾이면서 골프웨어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어덜트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영역을 확장하면서 주력 타깃이었던 어덜트층의 이탈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골프웨어 시장이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수년 동안 골프웨어 매장을 축소해왔던 백화점들이 최근 골프웨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신규 브랜드가 대거 가세,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골프웨어 브랜드는 ‘데상트골프’, ‘까스텔바작’, ‘콜마’, ‘벤제프’, ‘피뇽’ 등이다.
 
이처럼 신규 브랜드가 대거 등장하며 골프웨어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웨어 시장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오리지널리티가 확실한 브랜드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볼륨면에서 ‘루이까스텔’이, 트렌드면에서 ‘파리게이츠’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제이린드버그’나 ‘보그너’,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등은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확실한 소비층을 확보,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으로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일한 컨셉의 동일한 상품으로 채워졌던 백화점 골프웨어 매장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 가두점을 타깃으로 한 대형 브랜드들의 등장을 예상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우선 ‘와이드앵글’이 런칭 초반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시장이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까스텔바작’이 가세해 향후 ‘루이까스텔’, ‘와이드앵글’, ‘까스텔바작’으로 이어지는 대형 브랜드의 3파전을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또 ‘JDX’ 등 기존 브랜드들이 가세, 가두점 시장을 놓고 선두권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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