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세일 매출 기대치 미달
커리어·캐릭터 부진
<여성복>
전주대비 보합 내지 한 자릿수 신장세를 보였다.
첫 주 기습 한파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내방객이 줄어들어 썰렁하게 시작된 백화점 정기세일은 10일 이후 소폭 신장으로 돌아서는 추세다.
영캐주얼은 첫 주에도 전년비 5~6% 가량의 신장세를 유지한 데 이어 둘째주에도 겨울 상품의 막바지 행사 등으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여전히 코트 아이템이 주력으로 팔려나가고 있으며, 이너 상의나 니트 원피스 등의 아이템이 코트와 동반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브’는 신상품과 겨울 세일 아이템의 전년비 신장률이 모두 20%대를 상회하는 성적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해 첫 주 전년비 역신장 폭이 컸던 커리어 PC는 회복도 더딘 편으로 신장세로의 반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매출을 주도했던 아이템 위주로 겨울 시즌 행사 물량을 대폭 늘렸으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캐릭터 존은 전주대비 실적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위가 채 가시지 않아 봄 신상품의 반응이 전년 수준에 그치면서 전체적인 실적도 제자리걸음 중이다.
업계는 셋째 주 세일 막바지 봄 상품 수요 증가와 겨울 시즌 마감 행사가 계속되면서 상승세로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세일 시장률 크게 둔화
<남성복>
백화점 세일이 본격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비 한 자릿수 신장하는데 그쳤다.
지난 5일부터 세일이 들어가면서 주말부터 매출이 늘었으나 종전의 경우 세일기간에는 전주대비 40% 이상 신장했으나 올 세일은 신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작년 기간 대비해서는 10% 이상 매출이 줄었다.
이는 대출 규제, 주가 하락 등 전체적인 경기 상황이 악화되면서 남성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저하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복종별로는 신사복과 드레스셔츠, 넥타이는 한 자릿수 역신장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고, 캐릭터캐주얼과 TD캐주얼, 어덜트캐주얼은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한 자릿수 신장했다.
롯데는 지난해 미입점 브랜드 행사로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이를 배제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이 10% 이상 줄었다.
현대와 신세계 역시 전주대비로는 소폭 신장했으나 전년대비로는 10% 이상 역신장했다.
봄상춤 매기 주도
<캐주얼>
주요 캐주얼 브랜드는 전주대비 보합세에서 26% 신장했다.
특히 세일 기간 중 봄 상품 판매가 전체의 30%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화점 비중이 높은 브랜드는 전주 신정 연휴로 백화점이 영업을 하지 않아 신장이 이뤄졌다.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겨울 상품 위주의 판매에 나선 가운데 50~70% 할인 균일가전 및 티셔츠 증정행사로 매출을 올렸다.
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와 ‘크럭스’는 전주대비 각각 8%와 26% 신장했다.
일부 품목 균일가 세일과 더불어 봄 상품 조기 출시로 매출을 유도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막바지 겨울 상품 세일은 부진했으나 봄 상품 판매가 전체 30%를 넘어서면서 전주대비 10% 신장했다.
대리점보다는 백화점의 판매 반응이 월등히 높았다.
모처럼 상승세 반전
<아웃도어>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은 전주대비 두 자릿수 신장하면서 지난 몇 주간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는 세일이 시작되면서 입점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점별 행사와 브랜드들의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롯데백화점은 주간 27억6천만원을 판매해 21.8% 상승했다.
본점은 3억2천만원으로 36%, 잠실점은 2억1천8백만원으로 30.7%의 신장률을 보였다.
부산점은 2억1천6백만원으로 28.5% 상승했다.
현대백화점은 한 주간 9억2천만원을 판매해 전주대비 9.3% 신장했다.
무역점은 8천1백만원으로 23%, 천호점은 1억1천5백만원으로 12%의 신장률을 보였다.
목동점은 17% 상승한 1억7백만원을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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