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수주회 연초부터 속속 개막

2015-01-05 00:00 조회수 아이콘 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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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수주회 연초부터 속속 개막





B2·B2C 결합 … 해외 업체 참가 증가
연초부터 국내외 패션 브랜드 수주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이달부터 3월까지 1분기에만 코리아 스크, ASAP 이탈리아 패션 수주회, 브랜드세일즈쇼, 스페인패션전시회, 모다이탈리아나 아 서울, 피알원 등 5개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 수주회가 급격히 증가한데는 편집숍, 라이프스타일숍 등이 등장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전시기획사들은 이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유통가의 주목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엑스엠지가 주최하는 ‘코리아스타일위크(이하 코스윅)’는 1월 22일~25일까지 서울 코엑스몰에서 개최된다. 이 회사는 B2B와 B2C가 결합된 비즈니스 장으로써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정두영 디자이너의 스타일링클래스, ‘카이’의 계한희 디자이너와 방송인 홍석천, 모델 겸 뮤직비디오 감독인 쿨케이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 3개 브랜드를 선정, 말레이시아서 열리는 아시아패션위크 패션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올해는 디자이너 홍보의 장을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지원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쇼룸 ‘르돔’에 입점해 있는 디자이너, 한성대 RIS사업단(Soul FN)에서 후원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홍보의 장도 개설된다. 

레더(대표 변영욱)가 주최하는 홀세일 패션 트레이드쇼‘ 브랜드 세일즈쇼’는 1월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국내외 신규브랜드의 시장진입을 위한 유통과 브랜드의 네트워킹 구축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신규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로 기획한 ‘후즈 넥스트’는 참가 브랜드 중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물량 구매와 편집숍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을 위한 전시회도 열린다. 

이탈리아무역공사(ICE)와 ASAP가 2015/16추동 패션 수주 상담회를 오는 1월12일부터 2월8일까지 한달간 강남 갤러리크랑데에서 갖는다. 

ASAP이탈리아(www.asap-italia.com)는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와 명품 백화점 PB(Private Label)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급 패션 액세서리 등 12개 업체들과 장인들이 컨소시엄으로 참가한다. 이들은 스카프, 모자, 시계, 양말, 백, 벨트, 커스튬 쥬얼리, 장갑,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 업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무역 투자공사(ICEX)와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상무부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스페인 패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연 1회에서 2회로 전시회가 확대됐다. 참가예정인 20개 브랜드 중 15개는 제화, 5개는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수주회 ‘라모다 이탈리아나 아 서울(LaModa Italiana a Seoul)’이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이탈리아 패션 지원기구인 엔테 모다 이탈리아가 주관하고, 피플오브테이스트가 한국 협력사로 참여한다. 2012년 7월 전시회가 런칭,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이번전시회에는 브랜드가 증가, 30~40개 부스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월에는 피플오프테이스트와 일본의 PR01이 공동 주최하는 ‘피알원’도 열릴 예정이다. 2012년 10월 국내 상륙, 지난해 하반기에 ‘룸스링크’에서 ‘피알원 트레이드쇼’로 이름을 바꾼 이 전시회는 일본, 대만 한국을 연계 개성 있는 브랜드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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