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매출 평준화 시대 열리나

2015-01-05 00:00 조회수 아이콘 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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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웨어 매출 평준화 시대 열리나





전문 中企들 올 공격적인 유통 확대
오랜 기간 침체를 겪었던 이너웨어 업체들이 올해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이들 업체는 올해 20~50개까지 유통망 확장 계획을 세우면서 채널도 아울렛, 쇼핑몰, 로드숍 등으로 다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백화점, 홈쇼핑, 대형마트 등 핵심 유통의 효율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반면, 쇼핑몰, 아울렛 등의 출점이 늘어나자 신규 입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인데 그동안 축소했던 로드숍도 다시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중 홈쇼핑 브랜드가 오프라인에 진출하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쇼핑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엠코르셋의 ‘원더브라’는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말경 한 달 동안 5개 매장을 오픈, 총 45개점을 확보했다.

금년안에 서울 중심 상권 뿐 아니라 대리점 등 지방 주요 상권까지 공략, 오프라인 유통을 9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코웰패션이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는 ‘푸마 바디웨어’, ‘리복 언더웨어’ 등을 복합 구성한 ‘와구’도 현재 19개에서 연말까지 60개까지 확대한다. 이 회사는 로드숍은 물론 아울렛, 쇼핑몰 위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교적 경력이 짧은 데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보수적인 영업을 펼쳤던 브랜드도 올해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이랜드월드의 ‘미쏘시크릿’은 2011년에 런칭 3년 동안 30개 매장을 확보했으나 올해는 20개점을 추가시켜 50개점까지 늘릴 예정이다. 로드숍과 대형 쇼핑몰 위주로 확대해 나간다.

좋은사람들은 올해 ‘섹시쿠키’와 ‘리바이스바디웨어’의 유통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섹시쿠키’ 매장을 종전 68개에서 106개로, ‘리바이스바디웨어’는 84개에서 100개로 늘린다.

볼륨 브랜드군도 신규 유통 채널에 박차를 가한다.

이랜드월드의 ‘에블린’은 100개 매장을 120개까지, ‘헌트이너웨어’는 120개 매장을 140개까지, 쌍방울의 ‘트라이’는 320개 매장을 37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코튼클럽이 인수한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올해 백화점 15개점, 대리점 15개점을 추가해 총 150개점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상반기까지 1억대 매장을 5개 이상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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