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별 올해 사업 계획 조명 - 골프웨어/유아동복

2015-01-06 00:00 조회수 아이콘 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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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종별 올해 사업 계획 조명 - 골프웨어/유아동복





 

전년 수준의 안정적 사업안 수립
골프웨어 - 가두 브랜드만 공격적인 목표 잡아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의 올해 사업 계획은 안정 성장이다. 올해도 시장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격적인 행보보다 내실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외형적으로 성장했지만 수익 측면에서는 예년보다 밑도는 곳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백화점 중심의 골프웨어 브랜드는 대부분 유통망 수를 현재 상태를 유지하거나 소폭 확대, 10%대의 신장률을 목표로 잡고 있다. 상품 적중률을 높이고 유통 체질을 개선해 효율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가두점 중심의 몇몇 브랜드는 올해 20~30%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유통망 수도 20~30개 확대, 볼륨을 키우는 동시에 양질의 신규 매장 구축에 적극 나선다. 제품은 아웃도어와 차별화될 수 있는 DO골프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곳들이 많다. 종전 스포츠, 캐주얼로 라인 다각화를 펼쳤던 브랜드도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찾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는 올해 ‘르꼬끄골프’와 ‘먼싱웨어’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따라서 현재 ‘르꼬끄골프’ 116개점, ‘먼싱웨어’ 65개점을 유지하거나 소폭 확대, 점당 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내년 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런칭하는 ‘데상트’ 골프로 60여 개점을 전개할 계획이다. 

슈페리어의 ‘SGF슈페리어’는 올해 젊고 세련된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 아래 5년여 전부터 소폭 구성해온 고기능성 라인 SGF67의 비중을 상반기 60% 이상으로 구성하고 하반기에는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페리얼’은 기능성 소재를 확대하고 점 평균 매출 증진에 나선다. 크리스패션은 ‘핑’의 단독점 확대와 동시에 ‘파리게이츠’와 복합 구성한 대형 멀티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파리게이츠’는 기능성과 수입 라인을 늘리고 빈티지 컨셉의 제품을 도입하는 등 상품 구성력을 강화한다. 

크리스패션 계열사 팬텀C&F의 ‘팬텀 골프&스포츠’는 공격영업에 나선다. 제품 구성력 강화를 바탕으로 170개점에서 21% 신장한 75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배우 한지혜와 성혁을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서는 등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수익향상에 집중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다. ‘캘러웨이’는 DO골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전문성을 부각시키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유통망은 37개를 확대해 전년 대비 80% 신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여미지의 골프 캐주얼 ‘마코’는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간다.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는 실제 40대를 타깃으로 한 ‘스포티브 캐주얼’ 컨셉을 강화, 제품력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 폭을 넓힌다. 리노스포츠는 ‘플레이보이골프’를 내년 런칭하는 ‘벤제프’와 복합 구성,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장에 활성화를 꾀한다.

유아동복 - 대부분 두 자릿수 신장 계획 
  
유아동복 업계는 올해 대부분 전년보다 두 자릿수 증가한 매출을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는 매출 신장률을 100% 이상으로 잡고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상당수 브랜드는 유통망을 10개 정도로 늘리는 정도로 소폭 상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매출도 10~15%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지난해 목표했던 수준과 유사하게 성장 폭을 잡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가 내 입지 축소를 비롯해 해외 직접 구매, 온라인, 각종 육아 박람회 등 유통 채널이 다각화됨에 따라 수익개선과 내실을 기하는데 초첨을 맞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글로벌SPA브랜드와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키즈 라인을 확대,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유아동복 전문 업체는 공통되게 효율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따라서 부진 매장 철수, 양질의 신규점 오픈이 올해 영업 전략의 중심축을 이룬다. 

지난해 전년대비 보합 내지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던 유아복은 ‘오가닉맘’을 제외하고 외형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아동복 업체는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상품, 가격전략 등에 변화를 주면서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서양네트웍스의 아동복 ‘알로봇’과 ‘블루독’은 각각 12%, 6% 신장을 목표한다. 자체 온라인 몰 운영을 통한 매출 볼륨을 확대한다. 

‘밍크뮤’는 올해 8% 매출신장을 목표로 안정된 운영에 나선다. 브랜드가 이미 볼륨화 됐기때문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점당 효율을 높여 롱런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블루독베이비’는 자사 온라인 몰을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통해 외형 성장을 꾀한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주니어’는 종전 전개하던 트래디셔널 라인, 캐릭터 라인 외에 스트리트 라인을 보강해 출시할 계획이다. 유통망은 백화점과 아울렛, 쇼핑몰 중심으로 11개점 정도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통별 상품과 가격 전략도 세분화한다. 중심 가격대는 전년 대비 15~20%로 하향 조정하고 메인 상품군 안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략 상품 비중을 확대, 점별 특성에 맞춰 제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참존어패럴의 ‘트윈키즈365’는 런칭 4차에 들어선 만큼 외형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올해 유통망은 13개 확대, 73% 매출 신장을 목표로 상품구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지난해 10% 비중이었던 자체브랜드 ‘트윈키즈365’를 올해 30%로 늘린다. 이외 유아동과 관련한 모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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