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명품 시장 매출 2,670억불

2015-01-12 00:00 조회수 아이콘 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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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세계 명품 시장 매출 2,670억불





성장률 5%로 전년 7%보다 후퇴---중국 마이너스 1%
한국ㆍ아시아 패션 트렌드세터로 부상
명품도 내구재---중고시장 확산

이탈리아 세계 명품 시장 컨설팅 그룹인 베인 앤 컴퍼니는 세계 명품시장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세계 명품 매출은 2,230억 유로(2,676억 달러)로 전년보다 5%(환율 불변가격 기준 2%)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7%보다 2%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베인 앤 컴퍼니는 세계 명품 시장의 지난 2014년을 ‘느리지만 꾸준했던 한해’로 정의했다. 
  가장 성장이 두드러졌던 지역은 중동으로 매출이 전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들의 명품 구매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베인 앤 컴퍼니는 지난해 명품 시장의 두드러진 특성중 하나로 온 라인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명품 중고 시장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점을 꼽았다. 시장 규모는 160억 달러. 이제는  소비자들이 명품을 내구재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인 앤 컴퍼니가 조사한 지역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동
 향후 5년간 걸프지역 전역에 걸친 대형 쇼핑몰 건설 등을 배경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미주지역 
지난해 6%의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은 추운 겨울 날씨영향으로, 브라질은 심한 환율 변동으로 매출이 약간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멕시코, 캐나다가 긍정적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경제적 어려움과 동부 유럽의 사회, 경제적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대륙 전체 성장률은 2%.  소비자 신뢰지수의 하락이 발목을 잡고 있다. 
* 일본 
 지난해 시장 리더십을 위치를 되찾기 시작했다. 10% 매출 성장으로 수년 만에 최고 실적을 올렸다. 
*중국 본토
 처음으로 마이너스 실적으로 돌아서 마이너스 1%를 기록. 정부의 사치품 추방 캠페인과  소비 패턴의 변화 영향이 컸다.  
*기타 아시아 지역
  트렌드세터 명품과 패션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는 말레이사아 항공기 추락 영향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타격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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