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인터넷 쇼핑몰 빅 브랜드 접전

2015-01-12 00:00 조회수 아이콘 3922

바로가기

 가로수길, 인터넷 쇼핑몰 빅 브랜드 접전

 

 
올해 핫플레이스 가로수길에서 인터넷쇼핑몰 빅 브랜드의 접전이 예상된다.
 
대형 SPA, 패션 플래그십스토어, 편집숍 등에 이어 최근 가로수길에 ‘난닝구’, ‘스타일난다’ 등 인터넷쇼핑몰 메이저 브랜드가 가세했다.
 
바리엔유는 지난 2009년 가로수길에 ‘바가지머리’를 오픈, 5년 동안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바가지머리’ 가로수길점은 신나는 패션놀이터라는 컨셉으로 카페 ‘바리에커피’가 숍인숍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가로수길 초입에 오픈한 ‘인디브랜드’는 직접 제조, 직접 판매를 추구하는 SPA 브랜드를 지향한다. 압구정 스튜디오를 운영하다 지난해 가로수길 초입에 2층 규모의 대형 매장(약 530㎡)을 오픈했는데 최근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을 만큼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번 겨울 월평균 약 6~7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바로 옆 ‘맥도날드’ 1층에 가로수길 2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어 지난 12월에는 여성 쇼핑몰 ‘난닝구’가 라이프스타일숍 컨셉의 ‘NEUF HOTEL’을 4층 규모로 오픈했다. ‘네프 호텔’은 ‘난닝구’의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침구, 리빙 용품, 생활 소품 등을 토털로 구성한 대형 편집숍이다. 독특한 매장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다양한 상품 구성군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시장까지 진출해 성공한 ‘스타일난다’는 올 상반기 가로수길 직영점을 오픈한다. 현재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3층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로 오픈한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가격 경쟁력, 스피디한 상품 공급 등의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쇼핑몰 브랜드들은 바잉 상품 외에 직접 제조 상품의 비중을 강화하면서 가로수길에 자리한 글로벌 SPA와의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