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너웨어도 글로벌 바람

2007-07-23 10:56 조회수 아이콘 1054

바로가기


인너웨어도 글로벌 바람



글로벌 인너웨어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국내 시장 진입 성공 이후 독일의 ‘푸마언더웨어’, 프랑스의 ‘모르간’이 올해 도입됐으며, 미국의 ‘리바이스 언더웨어’, ‘빅토리아 시크릿’ 등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인너웨어 시장의 침체로 높은 인지도 없이는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각 업체들이 비싼 로열티를 주더라도 글로벌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형 인너웨어 업체인 A사는 최근 ‘리바이스 언더웨어’를 라이센스로 전개하기 위해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다.

양 사는 현재 계약을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리바이스’는 지난해 슈즈와 키즈 라인을 도입한데 이어 내년에 인너웨어까지 전개될 전망이다.

프랑스의 ‘모르간’도 여성복에 인너웨어 시장을 공략한다.

월드조인트/YKI는 신세계 강남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 추동 ‘모르간 이너웨어’를 국내에 전개한다.

디앤드비코퍼레이션은 독일의 ‘푸마 언더웨어’를 직수입 전개한다.

현대 목동점에 이어 올 추동에 미아점 등 3개점을 추가,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현재 추가로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도입을 추진 중이다.

미국 ‘빅토리아 시크릿’의 국내 진출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르면 내년 추동 시즌 직진출 형태로 브랜드를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브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 핑크’의 짝퉁(가짜상품)이 급증할 정도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 전개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어패럴뉴스(2007.7.23/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