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 간절기 아이템 부활 조짐

2015-01-20 00:00 조회수 아이콘 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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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날씨, 간절기 아이템 부활 조짐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패션시장에 간절기 아이템이 부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가을과 겨울 사이 예년과 같지 않은 이상 기후가 나타나면서 간절기 아이템이 인기를 얻은데 이어 최근 봄 시즌을 앞두고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예년보다 1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 상품 매기가 일찍 끝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간절기 아이템을 요구하고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 같은 이상 기후를 감지한 일부 업체들은 12월말부터 경량 다운이나 누빔 패딩, 방풍 스웨터 등 간절기 아이템을 출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일부 업체들은 1월초 스팟 생산을 통해 간절기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디스커버리’ 등 아웃도어 브랜드는 퀼팅 점퍼와 사라피형 방풍재킷, 후드 티셔츠 등 간절기 아이템을 조기 출고해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일부 스포츠 브랜드는 바람막이점퍼와 스웻셔츠 등 간절기 아이템의 출고 시기를 예년에 비해 15일 이상 앞당겨 출시, 간절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월 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간절기 시즌이 길어지고 있다. 이선 시즌 겨울 장사는 12월 말에 이미 끝났을 정도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축소됐던 간절기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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