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방필百 위탁운영 MOU체결

2007-07-24 10:44 조회수 아이콘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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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경방필百 위탁운영 MOU체결

신세계백화점(대표 구학서 department.shinsegae.com)이 매각설에 시달려온 영등포 경방필백화점(대표 유대희 www.kbphill.co.kr)을 위탁 운영키로 지난 18일 경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와 경방이 운영이익을 배분하는 형식으로 위탁경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방은 최근 위탁운영과 관련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측에서도 의향서를 받았지만(본 웹사이트 5월4일자) 신세계를 최종 낙점했다. 기존의 신세계백화점과 경방필백화점이 지하통로와 지상 브릿지로 연결되며 면적 확보도 추가 될 입장이라 양 백화점의 시너지를 기대한 것. 리뉴얼을 마치면 면적이 4만2900㎡로 지역 내 롯데백화점보다 9900㎡ 정도 더 커진다.

신세계는 롯데백화점과 경쟁에서 밀린데다 경방의 ‘K-프로젝트’로 진퇴양란에 빠질 위기에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규모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뒤, 신세계의 강점인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다양한 편집숍을 입점시켜 승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00명의 직원들은 신세계가 고용 승계한다.

 

패션비즈(2007.7.24/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