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패션산업 예산 96억 책정

2015-01-29 00:00 조회수 아이콘 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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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올 패션산업 예산 96억 책정





기반시설 지원 집중.. 창신동 봉제박물관 건립
서울시가 올 해 약 96억원을 패션산업 육성사업에 투입한다.  

특히 전체 예산의 2/3가 넘는 68억원을 강북봉제지원센터와 가산동 G밸리패션센터, 성수동 수제화교육 운영지원 등 기반산업과 시설 지원에 쓰기로 했다. 또 16억3900만원을 들여 종로구 창신동 정비촉진구역 내 봉제박물관 건립과 봉제거리 조성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패션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관련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글로벌마케팅에는 전년 대비 약 10억원이 줄어든 1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처럼 서울시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 중 기반산업 지원관련 비중이 커진 것은 작년부터 서울패션위크 등 규모가 큰 사업 대부분을 서울디자인재단으로 이관했기 때문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주력사업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운영을 비롯 서울패션위크 개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와 패션지원센터 운영,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 지원, 봉제교육 등을 주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재단 운영 출연금으로 작년보다 25억5936만원이 늘어난 105억8732만원을 배정했다. 

한편 서울시는 정책분야별 전담조직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올 1월 1일자로 ‘실’단위 조직 명칭을 ‘본부’로 바꾸고 직제를 5실 4본부 5국에서 1실 8본부 5국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패션산업 육성사업은 기존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산업과 패션팀에서 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 산하 문화융합경제과 패션산업팀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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