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 SPA 저가 데님 공세에 긴장

2015-01-30 00:00 조회수 아이콘 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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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캐주얼, SPA 저가 데님 공세에 긴장

 
 
올 봄 SPA 브랜드의 저가 데님이 진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의하면 ‘유니클로’가 이미 4~5만원대 스트레치 진을 전면에 배치하며 고객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여기에 다른 SPA 브랜드들도 이번 시즌 2~3만원대 데님을 출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이번 시즌 ‘탑텐’의 데님 팬츠 가격을 3만9,000원부터 제안했다. 터키의 MARASSI, BOSSA 원단을 사용해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스키니, 슬림, 보이핏 등 핏을 다양하게 벌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탑텐’은 그 동안 면 팬츠와 저지 팬츠를 주력으로 판매했으나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데님 팬츠를 출시, 저가 시장을 공략한다.
 
이랜드의 SPA ‘스파오’는 지난 연말 ‘1.2.9. JUST JEAN’이라는 타이틀로 판매가 1만2,900원의 데님을 출시했다. 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뛰어난 신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안하면서 1만2,900원이라는 생산 원가에 버금가는 판매가를 제안한 것.
 
또한 ‘유니클로’는 여성 울트라 스트레치 진과 남성용 셀비진 등 판매가 4만9,900원의 10여개 제품을 2매 구매 시 2만원 할인된 7만9,800원에 판매한다. 1장 판매가가 3만9,900원인 셈이다.
 
이에 따라 진캐주얼 브랜드들은 이 같은 저가 데님 공세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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