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싯봉 「RUE DU MAIL」디자이너 |
| 디자이너 마틴 싯봉이 「RUE DU MAIL」이라는 새 브랜드 네임으로 탈바꿈해 파리 컬렉션에 컴백소식을 알려왔다. 이로써 지난 3년간 컬렉션을 중단해 한동안 그녀의 소식을 궁금해 하던 많은 패션인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켜 화제가 됐다. 왜 하필 브랜드네임을 「뤼 뒤 메일(RUE DU MAIL)」이라고 한 걸까? 그녀의 마지막 파트너였던 쌈지(대표 천호균)가 지난 2005년에 「마틴싯봉」의 상표를 인수해 프랑스 법인으로 등록해 그녀 자신의 이름이라 해도 상표로 사용할 수가 없다. 예전에 일본 그룹이 란제리의 여왕 「샹탈토마스」 브랜드 상표네임을 인수해 한동안 샹탈 토마스가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처럼. 쌈지가 「MS 마틴싯봉」 브랜드 네임으로 지난 2004년부터 프랑스에서 연간 2회(S/S, F/W) 개최되는 프리미어클래스 전시회에도 참여해 왔다. 올해 3월에는 ‘MS by MARTINE SITBON 2007/2008 F/W 핸드백&구두 컬렉션’으로 참여했다. 쌈지 측에 따르면 「마틴싯봉」은 최근 세계 12개국 50여 거래처의 바이어들(매장 및 백화점)로부터 현재까지 약 30만 달러의 오더를 받은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