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 골프브랜드 공격 경영 나선다

2015-02-04 00:00 조회수 아이콘 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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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두 골프브랜드 공격 경영 나선다






신규 가세 … 매장 대형화 및 유통 대폭 확대


가두점 중심의 골프웨어 업체가 다시 공격 경영에 나선다. 

지난 몇 년간 경기침체와 맞물려 소극적인 영업을 펼쳐왔던 업체들도 올해는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 대대적인 확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기능성 골프웨어와 캐주얼을 모태로 한 가두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웃도어로 이탈한 중장년층을 다시 잡기 위해 행보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 올 상반기 가두 상권을 겨냥해 출사표를 던진 까스텔바쟉·벤제프·데상트 골프 등의 신규 브랜드가 유입됨에 따라 형성된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신한코리아의 ‘JDX멀티스포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장 대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200개점 가운데 50평 이상 매장 30여개를 운영 중인 이 브랜드는 연내 대형점을 48개로 확대하고 강남 등 서울 주요 상권에 약 200평 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 2개를 오픈하기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섰다.

팬텀C&F의 ‘팬텀 골프&스포츠’는 올해 배우 한지혜와 성혁을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서는 등 브랜드 노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망은 지난해 공격적으로 펼쳤던 볼륨화 전략을 이어 연내 4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180개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열사 크리스패션의 ‘핑’‘파리게이츠’ 등 2~3개 브랜드가 통합 구성된 대형 복합점 개설도 병행한다.

여미지의 ‘마코’는 40평 이상의 대형점 포함 연내 180개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베트남, 개성 등지에 추가 확보한 소싱처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초저가 기획 상품을 시즌별로 출시해 판촉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슈페리어의 ‘임페리얼’은 서울 등 전국 5대 도시에 직영 메가숍을 오픈해 주요 상권에 브랜드의 이미지를 적극 어필한다.

그린조이의 ‘그린조이’는 최근 2020년까지의 장기 비전을 선포, 공격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 비전의 첫 걸음으로 상반기 내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에 5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서브 브랜드 런칭도 검토 중이다.

‘그린조이’는 연내 40개점을 추가 개설해 220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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