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브랜드 사업 도전?!

2015-02-05 00:00 조회수 아이콘 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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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다아울렛, 브랜드 사업 도전?!






‘모다아울렛’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자체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모다아울렛(대표 박칠봉)은 최근 PB(Brivate Brand)인 「모디즘(MODIZM)」을 론칭해 내일(6일) 천안 아산점에 99㎡(30평) 규모의 매장을 선보인다. 「모디즘」은 넌에이지 넌콘셉트(Non age Non concept)를 표방하는 현대적 감각의 여성 캐주얼로 실용적인 패션 라이프를 지향한다.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아이템 소진율 100%를 목표로 한다. 모다는 이번 PB 「모디즘」 전개를 위해 패션 업계에서 오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쌓아온 김인태 상무를 영입해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김 상무는 “「모디즘」은 국내 최고 수준의 상품 소싱 협력 업체와 모다아울렛의 매장 전개 능력을 결합해 재고를 남기지 않는다는 전략에서 출발했다”며 “모든 상품은 판매율이 부진할 경우 즉각적인 가격 인하를 실시하고, 잔여 물량은 자사 온라인몰인 ‘패션플러스’에서 소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100% 완판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상품은 가격의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며,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 소비자의 구매 기회를 늘이는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PB는 유통 업체가 제조 업체로부터 상품을 직접 공급받아 자체 개발한 상표를 붙여 파는 것으로 일반 NB(National Brand)와는 달리 광고 마케팅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의 제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가격 결정권 역시 유통 업체가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고품질 저가격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데 더 큰 메리트가 있다. 「모디즘」은 이런 장점을 십분발휘해 올해 15개 매장을 열고 3년후 50개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 브랜드는 ‘모다아울렛’ 천안 아산점을 시작으로 2월중 8개 점포를 오픈하고, 올해 전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한 매장 선정 및 물량 확보 계획을 모두 마쳤으며, 향후 중국 베트남 등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마스트 플랜도 마련해 둔 상태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사장은 “「모디즘」은 전문 소싱사와 유통사가 만든 국내 PB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다. 특히 소싱사의 마진율이 50%로 좋은 상품을 공급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 것” 이라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자신하고 있다. 

한편 모다는 올초 8호점인 원주점을 시작으로 오산 김천 울산 행담도 등지로 지점을 늘려 대한민국 유통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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