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아트콜래보 등 새시도 속속
쌍방울(대표 양선길)이 전개하는 내의 브랜드 「트라이(TRY)」가 상품 및 유통망 변화 등 다양한 시도를 진행한다. 지난해 모델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방송인 김나영을 선정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좀 더 영하고 세련된 콘셉트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어제(2월 5일) 서울 청담동 엘루이 호텔에서 브랜드 대리점주들과 전속 모델 김나영이 참가한 가운데 15 F/W 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또한 '트라이 예술을 입다'라는 주제로 동덕여대 대학생들과 함께 콜래보레이션으로 진행한 아트 페어를 전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진행한 아트 페어를 통해 속옷의 개념을 넘어 패션과 예술을 접목해 겉옷보다 화려한 이너웨어를 보여줬다. 이를 총괄한 김혜경 동덕여대 패션 전문대학원장은 "전통 내의 브랜드 「트라이」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동덕여대 대학원과 산학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트라이콜렉션’이라는 새로운 유통을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에 선보였다. 기존 로드 상권에서 벗어나 몰에 첫 입점한 이 매장은 인테리어부터 상품까지 지금까지의 브랜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가 기대케한다. 올해 동일한 콘셉트로 매장 개수를 10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외에 해외시장 진출 성적도 놀랍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까지 진출했으며 2016년까지 중국 내 206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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