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佛 해외 브랜드 박람회 한 자리에서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2~3월 국내에서 열린다.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바이어 및 협력사를 찾는 해외 업체들이 늘어나 전시회 규모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2월 9~10일 양일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패션 인 서울’에는 48개 브랜드가 참석했다. 여성 모피 브랜드 ‘라콤펠’, 정교한 디테일의 니트 ‘디 까를로 1975’, 유니크한 스카프 ‘신지아 갈레오티’ 등 모피,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소개되고 있다.
오는 2월 26일에는 강남역 부띠크모나코 미술관에서 ‘Fashion Catalonia 2015’가 개최된다.
‘Fashion Catalonia 2015’는 스페인 카탈루냐정부 무역투자청이 한 카탈루냐 주정부간의 패션 무역 및 문화, 산업, 투자 등의 전반적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카탈루냐주(州) 패션 브랜드 전시회다. 올해 처음으로 공식 전시회가 열리는 것이다.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내에서도 중세시대부터 섬유제조를 기반으로 100년 넘게 이어 온 의류제조 기술을 자랑하는 패션 중심지로 핸드메이드 제품, 역사가 오래된 대표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등 20개 패션 기업이 참가한다.
니트와 가죽을 조합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토라스’, 가우디에게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죽 브랜드 ‘투셋 앤 리에라’, 언더웨어 브랜드 ‘뿐또블랑꼬’, 고품질의 핸드메이드 매듭 방식으로 만들어진 핸드백 ‘마리나 그라펠’ 등의 브랜드가 소개된다.
또 오는 3월 12~13일에는 르네상스 호텔에서 ‘FRENCH FASHION FAIR 2015’가 열린다.
이번 패션 페어에는 여성복 ‘조르지오’, ‘르네’, ‘마드미젠’, ‘포즈카페’와 잡화 브랜드 ‘세리즈 앤 루이즈’, ‘자비에 다노’, ‘이누이투쉬’, ‘블루포레’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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