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패션명품 소비 붐 다시 열린다’
밀레니엄 베이비부머, 고소득 소비층 성장
지난 2000년 전후로 태어난 이른바 ‘밀레니엄 베이비부머’ 세대가 소비 주력 계층으로 자리잡는 오는 2026년부터 패션, 명품 소비 붐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펜실바니아주 소재 패션, 명품 컨설팅 회사로 이름이 나 있는 유니티 마케팅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15년에서 2034년까지 34세에서 54세에 이르는 베이비부머 소비 계층이 주력 마케팅 대상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2015년부터 상당수 밀레니엄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소득이 크게 늘기 시작하겠지만 소비 경제의 붐을 이룰 만큼 그 숫자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10년을 더 내다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래서 오는 2026년~2029년 사이에 새로운 패션, 명품 시장의 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80년대와 90년대에 베이비부머들이 체험했던 명품 시장의 재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경우 밀레니엄 베이비부머 중 상위 20%가 패션, 명품의 40% 구매력을 지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 연구에 전통한 웰스-엑스에 따르면 최고 부유층의 75%는 50세 이상이다. 또 향후 30년간에 걸쳐 16조 달러의 부가 젊은 세대들에게 상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유니티 마케팅의 전망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부의 상속으로 인한 소비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니티 마케팅은 밀레니엄 베이비부머 세대의 패션, 명품에 대한 인식이 부모 세대와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마케팅 종사자들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권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