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콧대 꺾고 TV홈쇼핑 진출 러쉬
여성복 브랜드들이 TV홈쇼핑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과거 홈쇼핑 전문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전용 상품으로 홈쇼핑 유통을 활용했던 여성복 업체들이 홈쇼핑을 제도권 유통으로 인정하고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을 메인 유통으로 한 브랜드들도 홈쇼핑을 정상적인 채널로 이용하고 있다. 이는 단 기간 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JJ지고트’, ‘케이엘’, ‘샤틴’ 등 여성복 브랜드들이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고 좋은 실적을 보였다. 올해는 ‘나이스크랍’, ‘리스트’, ‘바닐라비’, ‘보니알렉스’ 등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보니알렉스’는 홈쇼핑 전용인 ‘스튜디오보니’로 지난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성장에 힘입어 올해는 ‘보니알렉스’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동FN은 ‘쉬즈미스’에 이어 ‘리스트’로 TV홈쇼핑에 진출, 올해 두 브랜드로 홈쇼핑에서만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았다.
한섬은 올 하반기 현대홈쇼핑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한섬과의 협업으로 PB를 런칭, 패션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F는 최근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질바이질스튜어트’를 런칭, 롯데홈쇼핑만의 단독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했다. LF와 롯데홈쇼핑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의류외에도 란제리, 침구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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