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D & BUTTER, 규모 키운다!

2007-08-01 17:33 조회수 아이콘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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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 BUTTER, 규모 키운다!
유럽에서 제일 큰 캐주얼 의류 박람회인 스페인의 Bread & Butter가 그 규모를 60%나 확장 할 계획을 발표했다. 넓어진 공간에는 소싱과 스포츠웨어 부문을 신설해 브랜드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날 무려 3만 9백명의 방문자가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룬 박람회에 기획자 칼 하인쯔 뮬러 (Karl-Heinz Muller)는 내년 초, 다음 시즌 쇼에 맞춰 이뤄질 이벤트에 대해 “우리는 단순히 성장을 위한 행사 규모만을 키우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이미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이 느꼈다시피 규모가 커지면서 도 동시에 퀄리티도 좋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올해 BREAD & BUTTER는?
메탈릭 소재의 여전한 인기, 워싱 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원형에 가까운 진(Raw Denim), 80년대의 미래주의 재킷이나 상의 등이 올해 BREAD & BUTTER에서 확인된 여성복의 주요 경향이다. 또한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해군복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과 디테일들 역시 디자이너들에 의해 꾸준히 이용되는 테마다.

남성복의 경우 대양을 연상시키는 푸른색과 초록 같은 밝은 색상과 무미건조한 회색 바탕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이브 클랭(주: Yves Klein- 프랑스의 유명한 누보 레알리슴의 대표적인 화가)의 파랑과 오렌지, 노랑 색상 등 색상에 중점을 두었다.

데님 패션에 집중된 그래픽 같은 경우 다양한 그래픽에서 글씨체 중심의 그래픽이 뜨고 있다. 스포츠와 거리 패션의 경우 형광 색상과 각진 그래픽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여성복 데님의 경우 슬림진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오버사이즈 진 쪽으로 방향을 바꾸지 않을까 예상된다. 액세서리의 경우 WSGN은 박람회에서 볼 수 있던 락 가수들이 할 것 같은 악세서리와 신발이 매우 마음에 들었으며 「프리스(Friis)」와 「피오루치(Fiorucci)」 같은 10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것을 목격했다.

패션비즈(2007.8.1/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