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박사,'모바일 씽킹'하라!
아이디어닥터 이장우 박사가 모바일 전도사로 변신했다. 그는 놀라운 속도로 모바일 시대가 펼쳐지고 있지만 아직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우리에게 ‘빙모바일(Being Mobile)’을 외친다. 최근 브이코아 7주년 특별세미나에서 ‘모바일 마케팅 전략가(Mobile Marketing Strategist)’로 변신, 모바일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빙 모바일'은 미국 MIT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1995년 출간한 ‘빙 디지털(Being Digital)’로 부터 20년 후인 현재 도래한 모바일 시대에 대한 이 박사의 새로운 시대적 명제다.
그는 모바일은 단순히 스마트 기기가 아닌 우리의 생활방식, 쇼핑, 거래 관계, 지불 방법, 교육, 광고, 여행 등 모든 것을 바꾸게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임을 강조했다. 이렇게 시대가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업들이 등장할 것이고, 이 때 뒤쳐지는 기업에게 모바일은 심각한 위기가 되고 모바일을 앞서가는 기업에게는 황금의 기회가 될 것이라 했다.
모바일은 우리에게 이동성 뿐 아니라 확장성을 통해 삶의 영역 뿐 아니라 삶의 스타일까지, 나아가 판을 바꿔놓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시대의 도래로 인한 변화를 넘은 혁명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빙 모바일(being mobile)이 돼야만 하는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박사는 모바일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모바일은 더 이상 PC나 온라인의 연장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새로운 프레임이라는 것. 우리는 모바일을 통해 아주 일상적인 것들부터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고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이 때 중요한 것은 모바일을 단순히 기술로 인식하고 기술을 익히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먼저 이해해야 한다.
디테일에 빠져있지 말고 큰 그림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모바일 씽킹(Mobile Thinking)'이라고 역설한다. 기술이라는 것은 진화하고 이 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는 없다. 하지만 모바일 씽킹을 가지고 있다면 달라진다. 모바일 씽킹은 모바일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요소인 것이다.
이 박사는 모바일 씽킹을 바탕으로 '빙 모바일'을 위해 4I에 집중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4I는 접점(Interface), 즉시성(Instancy), 친밀도와 관계(Intimacy), 영향력(Influence)으로 모바일 씽킹을 하고자 할 때 집중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다. 이제 모든 순간에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모바일 온리(mobile-only)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4I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그 이유는 소셜이 관계였던 것과 달리 모바일은 커머스, 바로 돈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소셜을 하지 않았을 때는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 있어 손해를 보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모바일에 있어 전략과 모바일 씽킹이 없으면 그대로 붕괴해버리고 만다는 것이 그 설명이다. 또한 모바일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공감’이라는 말로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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