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화섬사, PID 고기능성 섬유 공개

2015-03-17 00:00 조회수 아이콘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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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화섬사, PID 고기능성 섬유 공개






효성, 휴비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 국내 주요 화섬기업들이 지난 3월 11일부터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고기능성 섬유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탠섬’을 전면에 내세우며 마케팅에 나섰다. ‘탠섬’ 소재를 적용한 스노우보드, 자전거 등 부스에 전시했고 그 동안의 탄소섬유 사업의 성과와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알렸다.

‘탠섬’은 강철의 4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소재로 자동차와 풍력발전기 날개, 토목건축, 압력용기 등 산업용을 비롯해 항공용, 골프채∙자전거 프레임 등의 스포츠∙레저용 등에 사용되고 있다.

효성은 ‘탠섬’을 중심으로 원적외선 방출 소재 신제품 폴리에스터 원사인 ‘에어로기어’를 비롯해 ‘테크웨이’, ‘코트나’, ‘아쿠아엑스’, ‘크레오라 하이클로’, ‘크레오라 에코’ 등을 선보였다.

휴비스는 슈퍼섬유를 비롯해 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한 ‘인지오’ 섬유와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에버’, ‘엑센’ 섬유를 공개했고 코오롱FM은 ‘네오벤트’를 비롯해 ‘유베일’, ‘에코프렌’ 등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를 선보였다.

휴비스의 슈퍼섬유는 산업용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섭씨 4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쉽게 녹지 않는 우수한 전기전연 특성을 가지고 있다. 메타-아라미드(Meta-Aramid)와 PPS 섬유로 구성됐으며 보호복(소방복) 및 건축자재, 산업용 필터 소재, 자동차, 선박분야 등에 적용되고 있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네오벤트’는 방수성능과 투습성능이 뛰어나 비나 눈이 스며드는 것을 차단하며 운동을 할 때 땀을 신속히 배출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오벤트의 기능성 멤브레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기공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공은 물방울 크기의 천분의 일 정도로 매우 작지만 수증기 분자보다 크게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프리뷰인대구 전시회에서는 최신 트렌드 소재와 고기능성, 친환경, 산업용, 하이테크, 리사이클 소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최신 신소재들이 대거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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