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W 해외 여성복 런던컬렉션 리뷰

2015-03-20 00:00 조회수 아이콘 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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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F/W 해외 여성복 런던컬렉션 리뷰






특유의 에너지에 실용성을 더하다


이번 시즌 런던에서는 ‘탈 놈코어’의 움직임이 보다 확장됐다.
리딩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런던 특유의 에너지와 유니크한 감성을 드러내려는 노력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는 대신 실용적인 스타일에 더욱 집중하며 오히려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보헤미안적인 편안함을 담은 브리티시 클래식 스타일이 대표적이다.
‘과거’가 런던 컬렉션을 관통하는 중요한 영감으로 나타나는데 서로 다른 시대와 지역을 혼합하는 절충적 접근을 통해 컨템포러리하게 업데이트된다. 70년대의 아메리칸 프레피와 런던의 재기발랄한 에너지가 결합된 스쿨걸 룩, 전원의 소박함과 파티 걸의 화려함이 만난 빈티지 페미닌룩, 다양한 서브 컬쳐에서 영감을 받은 아방가르드 스타일 등이다. 
  

◆생동감 있는 컬러 조합

블랙은 희끗하게 표현되어 고전적이고 빈티지한 분위기로 제안된다. 화이트는 포인트 컬러로써의 역할이 강조된다. 레트로 컬러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층 어둡게 표현되어 앤틱 느낌을 주거나 색 맛을 높여 생동감 있게 제안된다. 센슈얼리티의 부각과 함께 강렬한 레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소재는 실용적인 소재와 맥시멀한 장식 소재, 러스틱하지만 정제된 표면감의 소재와 광택감 있는 소재가 대조를 이루며 공존한다.
울 베이스 소재는 무게감을 덜어내고 유연함을 더하려는 시도가 지속된다. 광택 소재는 빈지티하게 전개되는데 희끗한 광택의 벨벳과 실크, 루렉스 소재, 인조가죽 느낌의 레더 등이 대표적이다.

◆스트리트·언더그라운드 감성 부각

아이템은 브리티시 클래식 아이템과 레트로 빈티지 아이템에서 출발 모던하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스타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 런던 특유의 스트리트적이고 언더그라운드적인 감성과 시각적인 크래프트가 중요하게 활용된다. 아우터는 남성의 클래식한 테일러링에 여성미를 가미한 스타일과 DIY 터치의 스트리트 아우터가 대표적으로 제안된다.
이너는 실루엣이 한층 슬림해졌다. 우아한 하이넥 톱, 메탈릭 리브 니트, 패턴드 니트 등이 대표적으로 제안된다. 스커트와 드레스는 흐트러진 듯한 터치나 정교한 크래프트를 적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맥시멀하게 제안된다.
/자료제공: PFIN(www.fir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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