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3분기 장사 잘했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의류 업체 나이키의 지난 2월 말 마감된 3분기 경영 실적은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74억6천만 달러, 순익은 16% 증가한 7억9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향후 전망을 알리는 3~7월 말까지의 신발, 의류 오더는 환율 불변 가격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늘었다. 애널리스트의 9.9% 증가 전망을 넘어서는 주문량이다.
나이키의 이 같은 실적은 분기 중 의류 매출이 3% 증가에 머문 것에 비해 신발 부문에서 마진이 높은 품목들의 매출 호조로, 신발 매출이 8%나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매출은 북미주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것에 비해 서부 유럽과 중국이 각각 두 자릿수 신장한 실적을 올렸다. 나이키는 4분기에도 낮은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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