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 SPA 매장 더 늘린다

2015-03-30 00:00 조회수 아이콘 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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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유통, SPA 매장 더 늘린다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사들이 SPA 매장을 크게 늘린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유니클로와 자라, 에잇세컨즈 등 7개 SPA, 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주요 점포를 대상으로 매장수를 더 늘리기로 했으며 최근 국내에 진출한 ‘올세인츠’와 ‘아메리칸이글’ 등 신규 SPA도 입점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말 일부 아울렛 점포에 오픈한 ‘탑텐’도 추가 입점을 검토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는 큰 계획이 없으나 내년 출점 예정인 김해점 등 신규 점포에 SPA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니클로와 H&M, 갭 등 3개 글로벌 SPA 17개 매장을 비롯해 국내 SPA 탑텐과 랩 등 20~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더 공격적이다.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싸게 팔고 있는 유통점인만큼 패션부문에서도 합리적 가격의 패션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 여기에 백화점보다 점포수가 많다 보니 운영 공간이 여유로워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유니클로’와 ‘탑텐’ 매장을 대폭 늘린다.

‘유니클로’는 지난해에만 8개를 추가하는 등 총 1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내달 울산동구점과 남양주진접점, 인천가좌점 등 3개 점포와 7월경 2개 점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탑텐’은 지난 5월부터 매장을 열어 현재 7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10개 이상을 추가해 20개점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최근 국내 유아동 SPA ‘래핑차일드’를 울산동구점과 세종점, 대전둔사점 등 3곳에 입점시켰다. 올 상반기 반응에 따라 확대 운영도 염두에 두고 있다.

롯데마트도 ‘유니클로’를 비롯해 신규 SPA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유니클로’는 현재 14개 점포에 입점돼 있으며, 상반기 3개점, 하반기 1~2개점에 열 계획이다.

‘탑텐’과 유아동 SPA ‘래핑차일드’도 테스트를 시작한다. ‘탑텐’은 상반기 중 안산점을 포함 3개점을 계획 중이며, ‘래핑차일드’는 광교점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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