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골프웨어, 유통진입 순조롭다

2015-04-01 00:00 조회수 아이콘 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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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골프웨어, 유통진입 순조롭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 신규 브랜드의 유통 전개가 순조롭다. 

골프웨어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정체되어 왔으나 작년 하반기에 ‘와이드앵글’‘콜마’의 런칭에 이어 이번 시즌 ‘데상트골프’‘까스텔바쟉’‘벤제프’가 가세하면서 유통가에서의 격돌을 예고했다.

이들은 신규가 없던 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으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매장 확보에 성공, ‘와이드앵글’은 이달 중 100여개 매장을 열고 첫 시즌 영업인 ‘데상트골프’와 ‘까스텔바쟉’도 30~40여개의 점포를 가동할 예정이다.

‘콜마’를 제외한 4개 브랜드는 볼륨화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초반부터 백화점과 가두점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아웃도어업체 케이투코리아가 첫 골프웨어 사업으로 시작한 ‘와이드앵글’은 첫 시즌 백화점과 가두상권에 62개점을 확보했다.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수지점, 부산녹산점, 삼패점 등 7개점에서는 월평균 1억원을 판매하고 있다. 연내 140개점에서 7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데상트코리아의 ‘데상트골프’는 스포츠 ‘데상트’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퀄리티와 테크놀러지를 갖춘 프리미엄 어슬레틱 골프웨어를 표방한다.

업계는 ‘데상트골프’가 차별화된 퍼포먼스 컨셉으로 ‘타이틀리스트’에 이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백화점과 가두 상권에 30여개점을 확보했으며 다음달까지 44개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의 ‘까스텔바쟉’은 지난 1일 수원 영통, 용인 죽전, 목포 하당 등 7개점을 동시 오픈했고 이달 30개 매장을 개설한다.

올해 70개점에서 3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향후 남녀의류, 키즈, 잡화 등 라인익스텐션을 통한 외형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벤제프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골프&스포츠웨어 ‘벤제프’를 자사 ‘플레이보이골프’ 120여개 가두점에 복합 구성했다.

화려한 컬러의 ‘플레이보이골프’와 모던한 디자인의 ‘벤제프’가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서 지난달 기존점 기준 20% 신장하는 실적을 거뒀다.

신규 ‘벤제프’는 올해 테스트를 벌인 후 단독 전개를 검토한다.

마스터스통상의 이태리 브랜드 ‘콜마’는 첫 시즌 신세계 본점 등 백화점 5개, 직영 가두점 2개점을 확보, 직영점에서 8천만원, 백화점에서 5천만원의 월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유통망 확대 계획이 없으며 점당 효율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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