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花 MD 열풍? '꾸까' 인기
백화점 뉴MD로 꽃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플라워 서브스크립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꾸까(대표 박춘화 kukka)'가 지난 2월부터 수도권 지역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 릴레이 팝업을 진행해 화제다.
꾸까는 지난 2월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시작으로, 3월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일산점을 거쳐 4월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꾸까는 전문 플로리스트가 선보이는 30여종의 유럽 양식의 꽃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점에서 국내 대형 유통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존의 백화점 내 꽃집들이 지하에 위채했던 것에 반해, 꾸까는 명품 부띠끄나 명품 코스메틱이 밀집한 1층 알토란 자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2주마다 꽃을 배송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로 강남이나 목동 지역의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경우 벌써 네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꾸까가 처음으로 선보인 플라워 서브스크립션이 새로운 꽃 문화의 첫 걸음이었다면, 꾸까가 진행하는 대형 백화점과의 팝업 스토어는 역 성장을 지속해온 우리 꽃 산업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릴레이 팝업이 더 많은 분들이 '꽃의 일상화'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꾸까는 영국 출신 플로리스트가 계절감에 맞게 디자인한 꽃을 2주마다 배송해주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했다.
꾸까는 론칭 9개월 만에 7000명의 정기 멤버십 회원을 모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꾸까 론칭 이후 유사업체들이 늘어나며 하나의 시장을 형성해가는 것도 특징적이다.
시장의 확장에 힘입어 꾸까는 일본의 꽃가위 장인기업 ‘사카겐(Sakagen)’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110년 전통의 꽃가위, 70년 정통의 플라워케어 브랜드인 「플로러라이프(Floralife)」의 플라워푸드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며 꽃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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