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상권 따라 고객 따라 모두 다른 매장 화제

2015-04-02 00:00 조회수 아이콘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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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고니아, 상권 따라 고객 따라 모두 다른 매장 화제






미국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의 차별화된 매장 운영이 이슈가 되고 있다.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거나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공간을 구현해 매장의 컨셉이 각기 다른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홍대 보세 골목에 오픈하는 매장은 젊은 층들이 많은 특성상 서프 매장으로 운영한다. 파타고니아의 서핑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달 10일 오픈한 도봉산점은 직영 2호점으로 산 주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알파인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도봉산을 오르는 듯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매장 안을 미니 도봉산 컨셉으로 마련해 놓고 브랜드 철학 및 역사 등을 선보이는 공간도 연출했다. 

울산점은 도자기 수집이 취미인 점주의 성향을 매장에 반영해 다양한 도자기와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으며 경주점은 한국적인 전통미와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독특한 매력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오픈 예정인 만인산점은 최초의 ‘친환경 전문 아웃도어 산장’을 표방해 20년이 넘은 통나무 산장을 그대로 매장으로 꾸며 등산객이 산행 중 산장에 들러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컨셉을 구성했다.

이 회사 설주택 이사는 “최근 본사의 일관된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것보다 지역 성향과 고객 특성을 살리는 매장 구현이 부상하면서 ‘파타고니아’ 매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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