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시장 안착 순조
샤트렌(대표 최병오)이 전개하는 스위스 감성 스타일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시장 진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올 춘하 시즌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 가운데 현재 70여개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볼륨 브랜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스위스 본사로부터 ‘와일드로즈’의 국내 상표권을 인수, 올해 로열티 부담이 사라지면서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마케팅 및 제품 안정화, 유통망 확대 등의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전년 대비 50% 가량의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여성 전용 브랜드라는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올 춘하 시즌 남성 라인 ‘와일드로버’를 런칭한 것이 주효했다. ‘와일드로버’는 올 추동에 50스타일을 출시한 가운데 여성 제품과 판매율이 비슷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제품은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보이는 등 호조를 보임에 따라 내년에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성 라인도 기능성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72개 매장에서 7개 정도의 억대 매장이 탄생, 런칭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달에도 다운 제품을 메인 아이템으로 정하고 과감한 프로모션을 진행, 매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동 시즌에도 지속적인 가두점 확장에 나선다. 특히 종전 20평 규모의 매장 보다 ‘와일드로버’ 물량 투입으로 중, 대형 매장 오픈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매출 상승세와 남성 라인 출시로 대리점주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80개선으로 매장을 마무리하고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있다. 내년에는 100개 이상 매장을 확보하면서 500억원을 달성하고, 향후 150개 매장에서 1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볼륨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마케팅은 대 소비자 프로모션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구전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인지도 제고와 제품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와일드로즈’ 사업부 사무실을 역삼동 형지 사옥 맞은편 파리바게트 건물로 이전했다.
2012년 11월 5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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