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올해 1000억?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이 지난해 2월 선보인 「빈폴아웃도어」가 올해 유통확장과 물량 확대를 통해 110개 점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최근 캠핑 시장에까지 진출하며 2016년에는 매출 3000억원, 2018년쯤엔 국내 1위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빈폴아웃도어」는 런칭 1년만에 점포수 57개, 매출 380억원을 넘어서며 될지 안될지 앞이 보이지 않던 캐주얼 아웃도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5월 현재는 전년대비 월평균 300%씩 매출이 오르며 고공 성장 중이다.
「빈폴아웃도어」의 성공 전략에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있다. 국내 아웃도어 업계 내 처음으로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도심형 아웃도어를 선보이면서 배우 김수현과 수지를 투톱 모델로 기용해 젊은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효과적이었다. 어리고 참신한 이미지의 두 모델을 기용해 소비자들에게 캐주얼 아웃도어를 새로운 패션으로 선보임은 물론,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캠핑 이미지를 제안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