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김정원 이사 '업버전' 기대
"여성복 장수 브랜드 「숲」에는 '청량제'가 필요하다. 기존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유지하면서 신규 영소비자층을 유입할 수 있는 브랜드의 진화 버전을 선보일 것이다. 17년간 흔들리지 않고 이어온 로맨틱 이미지는 유지하되 트렌드를 적극 믹스하겠다." 지난 5월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숲」 디자인팀에 김정원 이사가 합류했다.
디자인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 이사는 「숲」의 상품부터 조직까지 '생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한다. 우선 지금까지 답습해온 팀 내 수직구조를 수평구조로 전환했다. 즉 메가 트렌드에 익숙한 신입 또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여과없이 받아들여 조직의 분위기를 변화시킨 것이다.
상품에서는 기존 '로맨틱' '페미닌' '베이직' 3라인 구성을 유지하되 각각의 컨텐츠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 여름 스폿 상품부터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컬러 조직감 등에서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과도하게 캐주얼라이징 된 아이템을 제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히 들어날 수 있는 상품으로 전체 구성을 조율 중이다.
한편 김 이사는 「미샤」 「시스템」 「마인」 「모그」 「탑걸」 등 여성복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셋업류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숲」에서는 전체적인 방향 설정과 퀄리티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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