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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쇼핑 어디서 할까?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VIP 고객들까지 백화점 대신 아울렛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패션아울렛 W몰(대표 이윤신)이 자체 포인트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출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연간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VIP 고객수가 4만명을 돌파했다. VIP 고객은 전년 동기대비 15%, 2010년 대비 54% 늘었다.
이처럼 VIP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VIP고객의 매출비중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연간 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수는 3000여 명을 넘었고, 1억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는 게 W몰 측의 설명이다.
W몰 관계자는 "패션 아울렛에서 같은 해에 출시된 신상품을 대부분 구매할 수 있어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 백화점 고객들이 가격 메리트가 있는 아울렛에서 구매하는 현상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몰 박을규 부사장은 "상위 5% 고객을 중점관리 하기 위해 아울렛 업계 최초로 운영하는 VIP룸과 남성고객 전용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센터 강좌를 확대해 우수 고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의견을 더했다.
*사진설명
-W몰 내 VIP 휴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