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연 영업부문장 등 인사
LG패션(대표 구본걸)이 각 부문별로 흩어져 있던 영업부를 영업부문으로 통합, 부문장을 박연 전무에게 맡겼다. 이전까지 숙녀캐주얼 부문장을 맡았던 박 전무는 앞으로 영업부문 수장으로서 수익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영업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물론 영업 현장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히 할 계획이다.
박 전무는 LG투자증권(현 우리투자증권)과 푸르덴셜증권 출신으로 증권업계에서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영업력을 인정받는다. 지난 2009년 LG패션으로 자리를 옮겨 숙녀캐주얼부문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이로써 숙녀캐주얼부문은 수입사업부를 이끄는 오원만 상무가 겸직하게 됐다. 오 상무는 갤러리아백화점 상품본부 바이어 출신으로서 기획과 영업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신사캐주얼부문장을 지낸 김상균 상무는 현재 중국에서 연수 중이다. 「헤지스」를 필두로 최근 중국 사업이 확대되면서 출장이 잦았던 김 상무는 앞으로 중국영업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상무의 공백은 차순영 스포츠부문장 전무가 겸직해서 맡았다.
김 상무는 LG카드 출신으로 2004년 LG패션에 입사해 「헤지스」를 총괄했으며 지난해 초부터 신사캐주얼부문을 진두지휘했다. 차 전무는 LG상사와 LG그룹회장실을 거친 재무기획통이다.
한편 「라푸마」를 이끌었던 서준원 상무가 퇴사하면서 코오롱 출신의 손준호 상무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