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첫 등산로 숍 성적은?
「빈폴아웃도어」가 등산로 아웃도어 카테고리킬러형 상권에 처음으로 진입해 퀄리티스타트했다. 작년 봄 신규 런칭한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빈폴아웃도어」가 지난 5월말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인근 검단산 입구 메인(구 「노스페이스」 매장)에 지상 1~2층 300㎡ 규모의 대형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빈폴아웃도어」 검단산점(점주 강대영)은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K2」 「밀레」 「라푸마」 「센터폴」 등 웬만한 국내외 브랜드들이 거의 다 입점한 하남 검단산 등산로 초입 중심지에, 3면 전면의 빅 비주얼로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1층 165㎡에는 어반 아웃도어 컨셉의 다양한 의류와 등산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 135㎡에는 최근 출시한 ‘글램핑(GLAMPING; GLAMOROUS+CAMPING 조합의 신조어)’ 라인의 텐트, 침낭, 매트, 코펠, 버너, 랜턴 등 캠핑 용품이 전시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매출은 오픈 첫 달인 지난 6월, 6000만원 대로 나름 퀄리티스타트해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브랜드 한 관계자는 “「빈폴아웃도어」는 하남 검단산 매장 이전에 대구 팔공산점을 오픈했지만, 그 곳은 등산로 상권이라기 보다는 나들목 상권이다.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컨셉상 그 동안 등산로나 나들목 상권 등에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기흥휴게소에도 매장을 열면서 다양한 유통망에서 마켓 테스트를 펼치고 있고, 100개 이상 볼륨화 하려면 유통망 다각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검단산점 등의 매출을 지켜본 후 향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충분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백화점 10개점, 대리점 46개 등 총 56개점에서 3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빈폴아웃도어」는 올해 물량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110개 점까지 늘려 1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5월 ‘글램핑 라인’ 출시로 캠핑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오는 2016년에는 매출 3000억 원, 2018년경에는 국내 넘버 원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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