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남성복 독립 사업부 체제 전환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남성복 ‘트루젠’과 ‘에스플러스 바이 트루젠’을 독립 사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종전 남성캐주얼본부 산하에 두 브랜드의 상품 기획을 통합하고, 유통 채널별 영업부서를 두었던 체제를 사업부 단위로 바꾸고 집중력을 높이기로 한 것.
‘트루젠’은 신성통상 출신의 나문수 부장이, ‘에스플러스 바이 트루젠’은 두 브랜드의 상품기획을 총괄해 온 박재호 부장이 사업부장을 맡았다.
‘트루젠’은 가두점과 아울렛 유통, ‘에스플러스’는 롯데를 비롯한 유력 백화점 입점을 확대한다.
‘트루젠’은 현재 105개,‘에스플러스 바이 트루젠’은 20개로, 유통 확장 동시에 매장 옥석가리기 등의 체질 개선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백화점 유통 중심의‘에스플러스 바이 트루젠’이 사업 확대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과거 ‘트루젠’의 백화점 유통 진입을 위해 런칭됐지만 집중도가 떨어졌고 롯데와 NPB 계약을 맺어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올해는 유력 백화점 입점을 확대하기 위해 인력 충원 및 컨셉 수정에 나서기로 했다.
박재호 사업부장은 “연초에 짠 사업 계획의 수정 작업을 시작 했다”고 말했다.
런칭 20주년은 맞은 ‘트루젠’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리뉴얼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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