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편집숍 '캐리마켓' 온∙오프 대대적 리뉴얼
더캐리(대표 이은정)의 키즈 &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이 올 S/S시즌을 기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서울 강남 신사동 플래그십스토어 경우 1~3층까지 전체 MD를 새롭게 해 앞으로 나아갈 ‘캐리마켓’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층을 장식한 감도 높은 아동복 누누누는 더캐리가 독점 수입권을 갖고 공식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이스라엘 여성 듀오 디자이너가 2009년 선보인 이 브랜드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커러를 주로 사용한 모노톤의 아동복으로 유명하다. 신생아부터 만 14세까지 아이들이 편안하면서 시크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확실한 경쟁력을 부여했다.
더캐리는 누누누를 우선 ‘캐리마켓’ 가로수길점을 통해 알려나가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메이저 백화점 중심으로 단독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자사의 주니어 브랜드 아이스비스킷도 워낙 반응이 좋아 단독점 오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유아복 베베드피노는 가두 대리점에 이어 지난해 백화점으로 진출해 신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유니크 &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캐리마켓’은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키즈 패션뿐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국내외에서 개성있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셀렉트해 대거 선보였다. 이는 자사 온라인몰의 활성화에도 뒷받침되고 있다.
온라인몰은 지난 8일 리뉴얼 오픈했으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편집숍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캐리마켓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는 온, 오프라인 총 4개 이벤트가 열리며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전용 이벤트로는 신규 가입 시 5000원 쿠폰과 전 품목 무료배송이 이뤄진다.
*서울 가로수길 '캐리마켓' 1층에 입점한 누누누.
*새롭게 단장한 2층 전경.
*이번 시즌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아이스비스킷.
*패밀리 타깃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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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5-9,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7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