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앞장
브랜드 심볼 대신 멸종 위기 동물 새긴 폴로 셔츠 선봬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라코스테'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그램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라코스테'는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보존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 국제자연보존연맹(IUCN)과 3년 파트너십을 체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SAVE OUR SPECIES'를 열었다.
'라코스테'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SAVE OUR SPECIES'
이번 프로젝트는 '라코스테'의 폴로 셔츠에 브랜드의 심볼이자 상징인 악어 로고 대신 멸종 위기 동물 10종을 새긴 것이 특징이며, 수량은 새겨진 동물의 현 개체 수만큼만 제작된다. 새겨지는 멸종 동물은 모헬리 소쩍새, 태평양 몽크바다표범, 이베리아 스라소니 등 10종류이며 개체 수는 3,520마리로 3,520장이 생산된다.
이번 폴로 셔츠는 서울을 포함해 파리, 런던, 뉴욕 등 9개의 도시와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는 모헬리 소쩍새 폴로 셔츠가 400장 입고됐으며 오는 23일 단 하루 동안 '라코스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모든 수익은 국제자연보존연맹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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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5-20, https://www.fi.co.kr/main/view.asp?idx=6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