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유통 확대·PB 비중 높여 1900억 간다

한국패션협회 2019-05-31 00:00 조회수 아이콘 831

바로가기

원더플레이스, 유통 확대·PB 비중 높여 1900억 간다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올해 유통망 10여 개를 추가해 19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달린다. 지난해 61개 매장에서 매출 1650억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올해 전년대비 15% 이상의 외형 확대에 나선다.

 

비효율 매장은 철수하고 지난달 28일 안양 로드점, 지난 12일 홈플러스 대구성서점, 17일 창원 로드점 등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전체 60여 개 매장 중 중간관리 10개점을 제외한 50여 개 매장이 직영 매장인 만큼 신규 매장도 직영으로 운영해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월 매출 10억원 이상의 매장도 서울 홍대와 대구 동성로 등 3개점에 달한다. 특히 홍대점의 경우 월 평균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의 메가숍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의 전체적인 매출 상승세는 PB 아이템의 판매 호조로 매출 효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현재 20% 가량을 차지하는 PB 상품의 비중을 올해는 30%까지 지속적으로 늘려 수익률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출처: 2019-05-31 패션비즈,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idx=172572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