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캐리, 이스라엘 BR　‘누누누’ 런칭

더캐리(대표 이은정)가 지난 15일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키즈 브랜드 ‘NUNUNU(누누누)’를 공식 런칭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추동 시즌 ‘캐리마켓’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점에 의류나 모자 등 일부 제품만 사입해 반응을 살폈다. 국내 시장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이번 봄여름 시즌부터 ‘누누누’의 공식 라이선스권을 확보하고 15일 런칭했다.

‘누누누’는 이스라엘의 키즈 브랜드로 큐트나 스윗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컨셉을 지향한다. 키치하면서도 시크한, 그리고 유머러스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베이비부터 성인까지 에이지 타깃이 폭넓다. 별, 해골 등을 주된 디자인 특징으로 사용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을 메인으로 전개한다.

더캐리는 15일 ‘캐리마켓’ 가로수길점에서 ‘누누누’ 런칭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온라인몰과 모바일을 함께 오픈했다. 공식 라이선스권을 확보한 만큼 연내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전개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누누누’ 런칭으로 이 회사는 현재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캐리마켓’, ‘누누누’ 4개 브랜드를 전개하게 됐다.

(출처: 2019-3-21,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800)